외교부, 북극 프론티어 회의 참석...북극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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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박종석 극지협력대표가 지난달 29일부터 어제(2월 1일)까지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제18차 북극 프론티어 회의에 참석해 북극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회의 참석을 계기로 로버트 싱클레어 캐나다 북극고위관료 겸 북극·유라시아·유럽국장과 면담을 갖고 캐나다의 북극 경제개발사업 등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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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박종석 극지협력대표가 지난달 29일부터 어제(2월 1일)까지 노르웨이에서 개최된 제18차 북극 프론티어 회의에 참석해 북극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극 프론티어 회의는 지난 2007년 시작한 북극 관련 연례 국제회의로 북극 이사회 사무국 등 북극 관련 주요 기관이 있는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열립니다.
올해 참석자들은 '작용과 반작용'이란 주제 아래 국제협력과 안보, 해운, 개발, 인공지능 등 5가지 주요 세션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박 대표는 회의 참석을 계기로 로버트 싱클레어 캐나다 북극고위관료 겸 북극·유라시아·유럽국장과 면담을 갖고 캐나다의 북극 경제개발사업 등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매즈 프레드릭센 북극경제이사회 사무국장을 만나 북극 지역 내 인프라와 녹색 해운, 바이오 기술 등 개발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 기업의 북극 산업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지속해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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