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몽골서 라면 특화 매장 오픈…해외 첫 라면 특화 매장

이형진 기자 2024. 2. 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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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라면 특화 매장을 연다.

해외 매장 중 라면 특화 매장은 해당 지점이 처음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몽골 트윈타워점은 전체 면적 약 185.1㎡ 중 3분의 1 규모인 약 56.2㎡를 라면 전문 공간으로 꾸민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즉석 먹거리 선호가 높지만, 추운 날씨의 몽골 사정을 고려한 것"이라며 "향후 해외 점포에서 오프라인 특화 매장을 적극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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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트윈타워점 3분의 1 규모 라면 전문 공간 꾸며
모델이 GS25가 물가안정 콘셉트로 기획한 PB라면 '면왕'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GS25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라면 특화 매장을 연다. 해외 매장 중 라면 특화 매장은 해당 지점이 처음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몽골 트윈타워점은 전체 면적 약 185.1㎡ 중 3분의 1 규모인 약 56.2㎡를 라면 전문 공간으로 꾸민다. 라면 조리기, 전용 테이블 등을 배치해 구성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에는 한국서도 인기 제품인 신라면, 불닭볶음면 외에도 자체제작(PB) 상품 등을 진열한다.

개점 첫날 행사도 진행했다. 한국 매운 라면 빨리 먹기 대회를 벌여 1등에게는 K팝 공연 티켓 등을 제공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즉석 먹거리 선호가 높지만, 추운 날씨의 몽골 사정을 고려한 것"이라며 "향후 해외 점포에서 오프라인 특화 매장을 적극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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