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권 줄게"...수백억 원 빼돌린 주택조합 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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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추진 과정에서 사업 진행 상황 등을 허위로 설명해 조합원들에게 수백억 원을 뜯어낸 업무대행사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불광2동주택조합 업무를 담당하던 대행사 대표 A 씨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 9월, 서울 연신내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입주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조합 가입을 권유해 428명에게서 입주 계약금 등으로 208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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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추진 과정에서 사업 진행 상황 등을 허위로 설명해 조합원들에게 수백억 원을 뜯어낸 업무대행사 대표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불광2동주택조합 업무를 담당하던 대행사 대표 A 씨 등 2명을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 9월, 서울 연신내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 입주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에게 조합 가입을 권유해 428명에게서 입주 계약금 등으로 208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업무대행비 명목으로 56억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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