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원클럽맨' 고요한 은퇴…구단 첫 영구결번
곽준영 2024. 2. 2. 18:50
프로축구 K리그1(원) FC서울에서만 20년의 선수 생활을 하고 축구화를 벗는 고요한이 구단 역사상 첫 영구결번 선수가 됩니다.
FC서울 구단 측은 오늘(2일) 고요한의 은퇴를 발표하며 등번호 13번을 영구결번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서울에 입단해 K리그 3회 우승 등의 커리어를 쌓고 주장을 맡기도 했던 고요한은 FC서울 유스팀인 오산고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고요한은 자신이 내딛는 또 다른 길에도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면 기쁠 것 같다며 고요한이란 선수 또한 기억해주길 바란다는 은퇴 소감을 남겼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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