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 10% 적금, 시간 당 400명 가입

손희연 기자 2024. 2. 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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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1일부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 10% 적금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

2일 케이뱅크는 새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하기로 했던 6개월 만기 '코드 K자유적금'이 완판됐으며, 이는 시간 당 400명이 가입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상품이지만 자동이체나 체크카드 사용 등 별다른 조건없이 높은 금리를 제공해, 고객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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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고객 1만명 선착순 모집…하루만에 '완판'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케이뱅크가 1일부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 10% 적금이 하루 만에 완판됐다.

2일 케이뱅크는 새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하기로 했던 6개월 만기 '코드 K자유적금'이 완판됐으며, 이는 시간 당 400명이 가입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상품이지만 자동이체나 체크카드 사용 등 별다른 조건없이 높은 금리를 제공해, 고객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 사옥.

이번 특판 상품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신규 고객 대상 특판이 빠르게 소진 됐다"며 "지출이 많은 설 연휴를 맞아 업계 최고금리로 조금이라도 아끼려는 알뜰족들이 순식간에 찾아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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