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업주 부부 불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이 제기됐던 식당을 운영한 업주 부부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중식당 '동방명주' 실소유주 왕하이쥔 씨와 배우자 임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재작년 12월 동방명주가 중국 비밀경찰서 거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식당 외벽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이 제기됐던 식당을 운영한 업주 부부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중식당 '동방명주' 실소유주 왕하이쥔 씨와 배우자 임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왕 씨는 서울 잠실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2021년 12월로 영업신고 기한이 만료됐는데도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영업을 계속한 혐의를 받습니다.
재작년 12월 동방명주가 중국 비밀경찰서 거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해명하기 위해 식당 외벽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네온류나 전광류를 쓰는 디지털 광고물과 옥상 간판을 설치하려면 관청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배우자 임 씨는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서울시에서 다른 음식점도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뉴스] 한동훈 "중위소득 세비로 못 살겠다? 의원 하지 말아야"
- 한국 가격 진짜 이거 맞아?...갤럭시 S24 실구매가 '깜짝' [지금이뉴스]
- 설 앞두고 코스트코 노조 '총파업'...매장 이용 가능할까
- 인도서 '中 간첩' 의심받은 비둘기, 8개월 만에 풀려나
- 알라딘 전자책 해킹 10대…법원 "기회 준다…스타 될 수도"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