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충북 직업계고 30명 이상 공무원 합격

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4. 2. 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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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직업계고에서 3년 연속 30명 이상 공무원이 배출됐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국가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도내 직업계고 출신 35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공무원 시험의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합격자를 소속 학교별로 보면 충주공업고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청주공업고 6명, 한국바이오마스터고 5명, 충주상업고 4명, 대성여자상업고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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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내 직업계고에서 3년 연속 30명 이상 공무원이 배출됐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국가 및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도내 직업계고 출신 35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29명으로, 전년보다 9명이 늘어났다.

이로써 지난 2021년 32명, 지난 2022년 35명에 이어 도내에서는 3년 도내에서는 30명 이상 합격자가 나왔다.

지난해 공무원 시험의 도내 직업계고 재학생 합격자를 소속 학교별로 보면 충주공업고가 8명으로 가장 많고, 청주공업고 6명, 한국바이오마스터고 5명, 충주상업고 4명, 대성여자상업고 2명 등이다.

또 제천상업고와 충북산업과학고, 충북상업정보고, 충북공업고에서도 각각 1명씩 합격자가 나왔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직업계고 공무원 합격자와 담당교사 등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축하를 전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에서 쌓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앞으로 공직자로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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