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영화감독 김영효 92세 일기로 별세‥타이거JK 외조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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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영화감독이자 타이거JK의 외조부 김영효 감독이 별세했다.
타이거JK는 2월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할아버지의 사랑은 영화처럼 시간을 초월하여 저와 함께할 겁니다.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라며 김영효 감독이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김영효 감독은 타이거JK의 외조부로, 1966년 액션영화 '반역'으로 연출 데뷔한 후 7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다.
이에 타이거JK는 김영효 감독의 젊은 시절 사진 및 작품 포스터 등을 올리면서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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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원로 영화감독이자 타이거JK의 외조부 김영효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92세.
타이거JK는 2월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할아버지의 사랑은 영화처럼 시간을 초월하여 저와 함께할 겁니다.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라며 김영효 감독이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
김영효 감독은 타이거JK의 외조부로, 1966년 액션영화 '반역'으로 연출 데뷔한 후 7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다.
'상처뿐인 사나이'(1967), '지옥에서 온 신사'(1969), '심야의 난입자'(1969), '황야의 외팔이'(1970), '구삼육 사건'(1976), '맨주먹의 소녀들'(1976), '오륙도 이무기'(1978), '소림 백호문'(1978), '혈육마방'(1979) 등 다수의 액션 영화를 연출했다.
연출에 앞서서는 신상옥 감독의 '지옥화'(1958)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타이거JK는 김영효 감독의 젊은 시절 사진 및 작품 포스터 등을 올리면서 추모했다.(사진=타이거JK 소셜 미디어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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