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전 사위 특혜채용' 수사 검찰, 조현옥 전 인사수석 소환

엄승현 2024. 2. 2. 18: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을 둘러싼 청와대의 직권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소환했습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오늘(2일) 조 전 수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조 전 수석이 2018년 3월 중진공 이사장 임명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임명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사이에 대가성이 있었다고 의심하고 당시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전주지검 #문재인 #조현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