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3’ 최고 인기女 서경이었다 ’X 포함’ 사각관계 탄생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3' 7화에서 서경이 지목데이트에서 3표를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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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 3’에서는 서경은 지목데이트 상대 지정에서 모든 남성 출연자들(X 제외)의 관심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출연자들에게 지목데이트 선택권이 주워졌다. 단 X는 선택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 출연자들의 깊은 고민이 담겼다. 특히 동진은 “이곳에 왔던 취지를 생각해 보면, 많은 분들을 만나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다’라는 생각으로 왔다”라며 지목 이유에 대해 밝혔다.

데이트 상대 지목을 끝낸 남성 출연자들은 ‘X 채팅룸’으로 이동해 채팅을 진행했다. 주원은 유정을 선택해 ‘유정의 X’와 채팅을 진행했으나 ‘유정의 X’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어 광태는 서경을 지목했고, 서경의 X인 주원과 채팅을 진행했다. 광태와 주원의 채탱이 이어지는 도중 새로운 출연자가 초대 됐고, 이에 주원은 놀랐다. 새롭게 초대된 출연자는 휘현이었던 것. 광태, 휘현은 주원에게 서경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며 채팅을 진행했다.

마지막 동진까지 새롭게 채팅룸에 초대되면서 3:1 채탱으로 이어졌다. 서경의 X를 제외한 모든 남성 출연자들이 데이트 상대로 서경을 지목한 것.

이에 주원은 “멘틀이 너무 부서졌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소중하게 지냈던 사람이라 약간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언급하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다.

주원을 제외한 출연자 들은 “서경 씨랑은 왜 헤어졌나”, “X분이 어떤 사람 만났으면 좋겠나”, “서경 씨가 X분 빼고 좋아할 만한 사람이 있어 보이나”, “어떤 데이트를 선호하나” 등 많은 질문을 받은 받았지만, 거짓 정보를 흘리는 등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팅을 끝낸 주원은 “내가 매력적인 사람을 만났구나 뿌듯하면서 불안한 마음도 있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내비쳤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처 TIV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