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이혜인·안정훈 기자 한국기자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9일 단독 보도를 통해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실을 가장 먼저 알리고 후속 기사로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두 기자는 이 보도로 작년 8월 '제395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1부문상을 받았은 바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1967년부터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기사를 가려 한국기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제55회 한국기자상 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 교권이 무너졌다’(이혜인·안정훈 사회부 기자)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9일 단독 보도를 통해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실을 가장 먼저 알리고 후속 기사로 교권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두 기자는 이 보도로 작년 8월 ‘제395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1부문상을 받았은 바 있다. 한국기자협회는 1967년부터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기사를 가려 한국기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55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 밖에 취재보도부문에 KBS ‘정순신 변호사 자녀 학교폭력 소송전’, KBS ‘LH 부실시공과 전관특혜’, MBC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청부 민원 의혹’ 등 총 네 편이 선정됐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억' 아파트가 온다…진짜 부자동네 압구정 '기대만발'
- "해킹 돕는 '다크 챗GPT' 확산…보안 외면하면 대기업도 망한다"
- '로또 분양' 메이플자이 최대 대출 받으려면 … 연봉 1.3억 넘어야
- 독일 은행까지 "3500명 나가라"…'미국 공포' 심상치 않다
- "오빠, 5만원만"…여자인 척 장애인 상습 갈취한 남성
- 랄랄, 혼전임신 고백 "예랑 이동욱 닮아…영화과 출신 모델"
- 손흥민, 승부차기 전 심판에 따졌다…"왜 규정대로 안 해요?"
- 주호민 "특수교사 A씨, 위자료 달라고"…선처 철회 이유
- '조민 vs 정유라' 엇갈린 운명…"후원금 NO"·"영치금 도와달라"
- "젊어지고 싶어"…호적 만들어 48세 행세한 73세 일본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