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년만 홍역 환자 발생…입원 치료 중
김민지 기자 2024. 2. 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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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5년 만에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지난 1일 부산 거주자 A(40대)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국내 홍역 환자 발생 사례는 지난해 8명, 올해 1명(부산 미포함)이다.
부산의 경우 2019년 6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이후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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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거주 40대 홍역 확진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지역에서 5년 만에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지난 1일 부산 거주자 A(40대)씨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세부 사항은 조사 중이다.
시는 추가 확진 환자 발생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국내 홍역 환자 발생 사례는 지난해 8명, 올해 1명(부산 미포함)이다. 이들은 모두 해외 유입으로 인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부산의 경우 2019년 6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 이후 5년 만이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될 시 발열, 발진, 구강 병변 등이 나타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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