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4명 '기소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를 훼손한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4명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피의자들이 이 대표에게 기를 불어넣는다는 뜻으로 돌에 '생명기(生明氣)'라는 글자를 새겨 묘소에 파묻었지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특정인에 대한 저주행위는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 등 문중 후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를 훼손한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4명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피의자들이 이 대표에게 기를 불어넣는다는 뜻으로 돌에 '생명기(生明氣)'라는 글자를 새겨 묘소에 파묻었지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특정인에 대한 저주행위는 아니라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 등 문중 후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김서현 기자(ksh@and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818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또 순항미사일 발사‥열흘 사이 4번째
- 대통령실 "단통법 시행령 이달 중 개정‥의대 정원도 빠른 시일내 발표"
- 한동훈의 '차규근 직위해제'에 법원 "위법한 처분‥취소하라"
- 검찰, '강제추행' 배우 오영수에 징역 1년 구형
- 생후 49일 쌍둥이 숨진 채 발견‥20대 부부 체포
- "싫으면 시집가란 말?" 반박에 "그런 수준일 줄은‥" '황당'
- "아들이 그날따라 아침 먹자고‥" 소방관 父子의 마지막 식사
- 명품백 사건 '그루밍 성범죄' 비유‥"촬영한 사람 검거해야"
- 인천 초등생 학대 사망‥계모 2심도 징역 17년 유지
-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두고 테니스 치러 간 남편 불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