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설 맞이 나눔 문화 확산 참여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제3차 방송통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4.1.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농축산물을 구매,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홍일 방통위원장은 지역 상인을 돕기 위해 청사 인근 전통시장인 안양 박달시장에서 방통위 직원들이 그간 모아온 성금으로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시장상인회장을 만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추운 날씨에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아동복지시설 안양의 집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