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서 지인 폭행한 혐의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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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지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한 유흥주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과 술을 마시던 중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수근 씨는 지난달 20일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에게 골프채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도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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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지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어제(1일) 특수상해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한 유흥주점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남성과 술을 마시던 중 맥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수근 씨는 지난달 20일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에게 골프채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도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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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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