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언론사 녹화대담 추진에 "대국민 불통 사기쇼"

김대겸 2024. 2. 2.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신년 기자회견 대신 언론사 녹화 대담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대국민 불통 사기쇼'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일) 브리핑에서 '약속 대련' 같은 짜고 치는 녹화대담을 대국민 소통으로 받아들일 국민은 단 한 분도 없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신년 기자회견 대신 언론사 녹화 대담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대국민 불통 사기쇼'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오늘(2일) 브리핑에서 '약속 대련' 같은 짜고 치는 녹화대담을 대국민 소통으로 받아들일 국민은 단 한 분도 없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언론사 대담을 통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관련 언급을 할 거란 전망에 대해선, 언론의 질문보다 김건희 여사의 타박이 불편한 거냐고 반문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총선을 앞두고 불통 이미지를 희석해 표심을 현혹하려는 사기쇼에 국민을 들러리 세우지 말라며, 그저 불통의 메아리로 김 여사 의혹에 대한 책임을 피하려는 꼴이 부끄러울 지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