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맥주병으로 지인 폭행...정수근 불구속 기소

권준수 2024. 2.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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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있던 지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친 전직 프로야구선수 정수근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오늘(2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정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에,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 A 씨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정 씨는 혐의를 인정하며 A 씨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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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 있던 지인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친 전직 프로야구선수 정수근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오늘(2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정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에,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 A 씨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정 씨는 혐의를 인정하며 A 씨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는 최근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의 이마를 골프채로 친 혐의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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