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주 밤 가공업체 찾아 임업인 격려·소통

김지선 기자 2024. 2. 2.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2일 충남 공주의 밤 가공업체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밤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유통·소비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2일 오후 충남 공주 밤 가공업체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임업인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2일 충남 공주의 밤 가공업체 신공주밤생산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업체는 산림청의 산림소득 보조사업을 지원받아 2021년 유통기자재, 2023년 저장건조시설을 구축했다.

지난해 연 매출 35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역주민 20명을 고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밤과 같은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산물 생산·유통·소비 관련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공주의 밤처럼 각 지역의 임산물 특화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산물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