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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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1월 31일 대학 학생복지센터 1층 청우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유학생들의 한국어 스피치, K-POP 경연, 경품추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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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1월 31일 대학 학생복지센터 1층 청우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유학생들의 한국어 스피치, K-POP 경연, 경품추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달 전부터 경연 참가 접수를 받아 예심을 거쳐 선정된 1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한국과 베트남의 차이점’,‘한강의 기적, 한국’등 한국에 관한 주제로 준비된 한국어 스피치와 K-POP 경연으로 진행되었다. 각 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유학생들은 각종 응원 도구를 준비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을 받은 보공지아흥(베트남, 20세)씨는‘유학생의 시간활용법’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수상소감을 통해“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한국어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라며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
정행규 국제교육원장은 “교육부의 ‘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에 발맞춰 우수 유학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향후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위하여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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