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최재호 5대 회장 취임식…"지역균형발전 위해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2일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최재호 제5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발로 뛰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창원상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창원상의 캐치프레이즈를 '지역과 기업의 미래, 힘이 되는 창원상의'로 정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자천 4대 창원상의 회장은 앞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는 2일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최재호 제5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발로 뛰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창원상의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창원상의 캐치프레이즈를 '지역과 기업의 미래, 힘이 되는 창원상의'로 정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수도권의 법인세, 소득세, 상속세 차등 적용 등 세제 개편의 목소리를 높여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겠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종 정부 정책에 지역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제성장의 과실을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나누며 함께하는 일도 잊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간이다.
구자천 4대 창원상의 회장은 앞서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