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김재중 군 시절 카트 타고 다녀, 우린 땡볕에 있었다” 폭로(재친구)

서승아 2024. 2. 2.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손태진이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군 시절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김재중이 진행하는 웹예능 '재친구' 2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진이 김재중과 군 복무 시절 만난 적을 언급하자 김재중은 "손태진을 처음 만났을 때 손태진은 병장이고 나는 이등병이었다"라며 말했다.

손태진은 "형은 이등병이라고 하기에 좀 그렇다. 분명 나랑 같은 군복을 입고 있었는데 후광이 보였다"라고 김재중의 뛰어난 외모를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하머그 uhmg studio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손태진이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군 시절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김재중이 진행하는 웹예능 ‘재친구’ 25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태진이 김재중과 군 복무 시절 만난 적을 언급하자 김재중은 “손태진을 처음 만났을 때 손태진은 병장이고 나는 이등병이었다”라며 말했다. 손태진은 “형은 이등병이라고 하기에 좀 그렇다. 분명 나랑 같은 군복을 입고 있었는데 후광이 보였다”라고 김재중의 뛰어난 외모를 칭찬했다.

또한 손태진은 “보통 군인이 하는 평범한 경례가 있다. 그런데 형은 스웨그를 뽐낸 다음 경례를 하고 갔다”라며 밝혔다.

아울러 손태진은 “형은 군대에서 스타였다. 우리는 땡볕에 서 있는데 형은 대기실이 따로 있었다. 이동할 때도 카트를 타고 다녔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각지에서 내 팬들이 오셔서 어쩔 수 없었다. 간부님들도 케어 겸 챙겨주신 거다. 다른 병사들과 차별을 둔 건 아니다.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해명했다. (사진=‘우하머그 uhmg studio’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