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조현영에 ‘만취 고백’ 후 뺨 맞아…“택시 안에서 후려쳐”

현지용 2024. 2. 2.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겸 방송인 딘딘이 가수 겸 배우이자 20년 지기 친구인 조현영에게 '만취 고백'을 했다가 택시 안에서 뺨을 맞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예식장부터 잡자 EP05-2.딘딘'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조현영은 딘딘에게 사주풀이를 해주며 "언행과 돈,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딘딘의 건강운을 보던 조현영은 "진짜 건강이 안 좋아 보인다. 혈압 이런 것을 주의해야 한다. 뼈도 약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 캡처
 
래퍼 겸 방송인 딘딘이 가수 겸 배우이자 20년 지기 친구인 조현영에게 ‘만취 고백’을 했다가 택시 안에서 뺨을 맞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예식장부터 잡자 EP05-2.딘딘’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조현영과 딘딘은 사주풀이를 가졌다.

조현영은 딘딘에게 사주풀이를 해주며 “언행과 돈,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딘딘의 건강운을 보던 조현영은 “진짜 건강이 안 좋아 보인다. 혈압 이런 것을 주의해야 한다. 뼈도 약해진다”라고 설명했다.

딘딘은 “엄마가 고혈압이 있다. 술을 먹으면 많이 넘어지고 너무 아프다”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 캡처
 
이에 조현영은 “너는 술을 먹으면 기억을 못 한다. 나한테 따귀 맞고 다음 날 전화해서 ‘어제 무슨 일 있었냐, 나 턱이 왜 이렇게 아프냐’라고 그랬다”라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자 딘딘은 “십수 년 전 일이다. 내가 예뻐 보인다고 하고 그랬다더라”라며 당황했다.

동시에 그는 “사실 정말 기분이 나쁜 게 (어떻게) 택시 안에서 뺨을 후려치냐”라며 “보통 ‘정신 좀 차려라’ 이러지, 그런 식으로 반응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조현영에게 “‘야 너 오늘 좀 달라 보인다?’, ‘예쁘다?’ (말) 할 수도 있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현영은 “정신을 못 차리다가 그런 말을 하니 가뜩이나 짜증 났는데 그 순간 폭발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