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송명달 차관, 군산수산물종합센터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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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2일 전북자치도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송 차관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이 행사가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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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시 최대 30% 환급…1인 2만원 한도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2일 전북자치도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송 차관은 수산물종합센터 내 점포를 돌아보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폈다. 이어 환급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면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소비자는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해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환급 부스에서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송 차관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라며 "이 행사가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수산식품정책과 지용삼 계장은 "설맞이 환급행사는 수산물종합센터, 공설시장, 신영시장, 역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60억원의 수산물 소비촉진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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