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현대미술관장의 수첩

한순천 기자 2024. 2.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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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퇴임한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회고록이다.

우리나라의 첫 큐레이터인 저자가 한국 미술을 위해 어떻게 헌신했는지를 담았다.

미술 전문가의 면모 뿐 아니라 학자, 또 기관장으로서의 면모도 만나볼 수 있다.

팬데믹 시절 한국 미술계를 지켜낸 이야기부터 이건희 컬렉션의 비화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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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관장의 수첩
윤범모 지음, 예술시대 펴냄
[서울경제]

지난해 퇴임한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회고록이다. 우리나라의 첫 큐레이터인 저자가 한국 미술을 위해 어떻게 헌신했는지를 담았다. 재임 시절 기고했던 칼럼과 인터뷰도 담았다. 취임과 퇴임 과정에 있었던 뒷이야기도 들려준다. 미술 전문가의 면모 뿐 아니라 학자, 또 기관장으로서의 면모도 만나볼 수 있다. 팬데믹 시절 한국 미술계를 지켜낸 이야기부터 이건희 컬렉션의 비화도 만난다. 3만 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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