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국내 최초 한국야구박물관 건립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국내 최초 한국야구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장군은 2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기장군의회 의원, KBO(한국야구위원회) 및 부산시 관계자, 관련 분야별 대학 교수와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제1차 한국야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구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은 한국야구 110주년, 프로야구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이 부산시 및 KBO와 함께 추진하는 군 역점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2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기장군의회 의원, KBO(한국야구위원회) 및 부산시 관계자, 관련 분야별 대학 교수와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제1차 한국야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야구박물관 건축과 전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개진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야구테마파크(기장군 일광읍 소재) 시설과 조화를 이루며 매력 포인트를 살린 건물 외관 디자인을 주문했고 야구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써 차별화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한 의견과 방향을 충분히 검토하여 계획 수립에 반영하겠다"며 "향후에도 적극적인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전국 유일 KBO공식 야구전문 박물관의 특색을 살리면서, 박물관 건립과정 전반에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구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은 한국야구 110주년, 프로야구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장군이 부산시 및 KBO와 함께 추진하는 군 역점사업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화학,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에 '초비상'… LG엔솔 지분 매각하나 - 머니S
- 소상공인 통장에 80만원 꽂힌다… 은행, 상생금융 '통큰' 이자 캐시백 - 머니S
- [Z시세] "하루 매출 290만원"… 주말에만 생일카페 여는 사장님 - 머니S
- 매출 1조 클럽 넘본다… 보령의 핵심 무기 세 가지 - 머니S
- 보령 '겔포스 3세', '갤럭시 1세' 꿈꾼다 - 머니S
- 끊임없는 환경오염… 시민단체 "석포제련소 폐쇄해야" - 머니S
- "부동산 PF 시장 시공사 의존 심각"… 중소·중견 건설업체 위험 경고 - 머니S
- [단독] '사실상 한몸' 롯데건설-마곡마이스PFV, 생숙 분양 책임 공방 - 머니S
- 사훈이 '정직'인데… 논란 부른 롯데정보통신의 인사 개편 - 머니S
- "연봉 8000만원 줘도 안전관리자 못 구해"… 중소건설업체 호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