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선 하남 민주 예비후보 “시민은 민생 살릴 새 정치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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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 하남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민병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새정치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선언문에는 ▷민생 기본권 강화 ▷청년 정책 ▷정치 개혁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건설 등을 담았다.
민 예비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2016년 촛불은 미완성이었다"며 "시민은 이제 진정으로 민생을 살릴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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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 하남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민병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새정치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선언문에는 ▷민생 기본권 강화 ▷청년 정책 ▷정치 개혁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 건설 등을 담았다.
민 예비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2016년 촛불은 미완성이었다”며 “시민은 이제 진정으로 민생을 살릴 새로운 정치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스무살 전까지 배운 지식으로 평생을 살 수 없다”며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평생 학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 예비후보는 또 “닥쳐올 팬데믹에 대비해 의료체계를 손봐야 한다”며 “코로나19 사태 당시 보았듯이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 민 예비후보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이 동등한 자리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기초 자본이 필수적”이라며 “가족 개념을 바꿔 저출생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개혁 부분에선 정당 지역위원회에서 국회의원 후보자를 추천, 선출하는 방안과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등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하남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가 돼야 하고 주거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이번에 밝힌 선언문에 기초해 구체적인 공약을 추구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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