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전소연 “아이돌 제작 계획 완전 있어” 의욕 활활(여자)
김나연 기자 2024. 2. 2. 17:48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아이돌 제작 계획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저 기억하세요..?’ 10년 만에 재회한 천재돌 사촌동생 소연이ㅣ시즌비시즌4 EP.1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전소연은 그룹 콘셉트를 위해 PPT를 한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곡을 써가니까, 내가 하고 싶은 생각이 다 있는데 이걸 표현하려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그 반대하는 세력도 있지 않나. 저 같은 경우는 그 세력이 진영이 형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소연은 “저는 엄청 설득하는 편이다. 반대가 멤버들일 때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비는 “우리는 한 번의 찬스밖에 없지 않나. 우리는 계속 증명해야 하는 위치니까”라며 공감했다.
또 전소연은 “아이돌을 제작하고 싶은 생각도 좀 있냐”는 비의 물음에 “좀이 아니라 완전 있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이에 비가 “얼마를 투자하면 되겠냐. 터치 없다. 금전적인 것만 채워드리겠다”고 하자 전소연은 웃음을 터뜨리더니 “근데 너무 잘 만들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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