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前국방 사면 검토

박윤균 기자(gyun@mk.co.kr) 2024. 2. 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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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포함한 특별사면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토 중인 특별사면 명단엔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전 장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특별사면 대상으로 거론되지만 정치인 사면 최소화 방침에 따라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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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포함한 특별사면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특별사면 명단에 대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사면 대상에 대한 최종 결론은 나지 않았다"면서도 "정치인 사면은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검토 중인 특별사면 명단엔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전 장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도 특별사면 대상으로 거론되지만 정치인 사면 최소화 방침에 따라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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