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부활' UFC 트레이딩 카드 재출시…파나틱스 콜렉터블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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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 그룹 홀딩스(NYSE: TKO) 산하의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와 파나틱스 콜렉터블(Fanatics Collectibles)이 다년간의 독점 트레이딩 카드 및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파나틱스 콜렉터블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마한은 "오늘은 취미 수집가들과 UFC 팬들 모두에게 경사로운 날"이라며 "UFC 트레이딩카드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다. 다시 한번 UFC와 차세대 스타들이 들어간 혁신적이고 재밌는 카드를 만들 수 있게 돼 진정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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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TKO 그룹 홀딩스(NYSE: TKO) 산하의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와 파나틱스 콜렉터블(Fanatics Collectibles)이 다년간의 독점 트레이딩 카드 및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UFC 탑스가 다시 시장에 출시된다. 계약 합의는 UFC의 라이선스 에이전시인 IMG와의 협의 하에 이루어졌다.
탑스는 2009년부터 2020년까지 UFC의 파트너로서 UFC의 첫 트레이딩 카드를 제작했다.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새 제품 2024 탑스 크롬 UFC는 2월 28일(현지 시간)부터 소매점과 하비숍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카드 세트는 무지개 색상으로 이루어진 200개의 기본 테크 병행 카드와 여러 키인서트 카드로 구성된다. 키인서트 카드로는 슈퍼자이언트, 1954 탑스 인터내셔널 플레어, AKA, 선수비교표(Tale of the Tape)가 있다. 모든 박스에는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일리와 밴텀급 챔피언 션 오말리,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알렉사 그라소, 웰터급 챔피언 리온 에드워드를 포함한 UFC 최고 인기 선수들의 사인이 두 개 들어간다.
UFC 글로벌 상품 담당 선임 이사 트레이시 블레친스키(Tracey Bleczinski)는 "파나틱스 콜렉터블과 탑스와 함께 다시 힘을 합쳐 MMA와 개성 넘치는 선수들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통해 비길 데 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UFC를 기념할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UFC팬들은 오랜 시간 동안 콜렉터블의 강력한 시장을 형성해왔다. 파나틱스, 탑스와의 이번 새 컬래버레이션은 팬들에게 계속 스포츠에 참여하고, 좋아하는 선수들과 더 가깝게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나틱스 콜렉터블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마한은 "오늘은 취미 수집가들과 UFC 팬들 모두에게 경사로운 날"이라며 "UFC 트레이딩카드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다. 다시 한번 UFC와 차세대 스타들이 들어간 혁신적이고 재밌는 카드를 만들 수 있게 돼 진정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파나틱스 콜렉터블은 다양한 홍보 계획을 통해 UFC와의 파트너십을 지원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파나틱스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 내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파나틱스 라이브를 통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파나틱스 라이브에서 수집가들과 팬들은 UFC 선수들이 카드 열어보기 행사에서 하는 특별 인터뷰를 볼 수 있다. 이번 계약은 UFC와 파나틱스 커머스 사이에 존재했던 이커머스와 라이브 이벤트 파트너십에 기초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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