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업체에 뇌물 수수한 특허청 전 고위공무원 재판행
정인선 기자 2024. 2. 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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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업체 대표에게 상품권, 항공권 비용 등 수백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전 특허청 고위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송봉준)는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특허청 전 국장 A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2018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상표·디자인 심사를 지원하는 용역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골프비용과 항공권, 상품권 등 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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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업체 대표에게 상품권, 항공권 비용 등 수백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전 특허청 고위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송봉준)는 뇌물수수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특허청 전 국장 A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2018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상표·디자인 심사를 지원하는 용역업체 대표 등으로부터 골프비용과 항공권, 상품권 등 7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이 사건으로 지난해 말 파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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