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위파크 일곡공원' 견본주택 오픈

[광주=뉴시스]라인건설(대표 권윤)과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은 올해 초 분양 예정인 ‘위파크 일곡공원’의 견본주택을 사전 오픈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올해 초 분양 예정인 ‘위파크 일곡공원’의 견본주택을 사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일곡공원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다. 임대분을 제외한 ▲ 84㎡ 675가구 ▲ 138㎡ 228가구 등 90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위파크 일곡공원’에는 고객 사전 모니터링과는 별도로 공원에 숲속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여기에 이어지는 캠핑장과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주는 전나무 숲 미스트원, 단지 중앙의 유럽형 경관 폰드, 작가들이 만드는 훍과 물, 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소재의 정원, 친수형 놀이터와 색감 놀이터 등 외부조경 특화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이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이며, 인근에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갖췄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일곡동에 2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청약일정 확정 전에 미리 고객 분들께 상품을 선보이고 평가받고 싶었다”며 “지역의 대표 건설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평면과 마감재는 상당한 호평을 받았는데 이런 고객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조경과 공용부분 전반에 걸쳐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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