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 전문성 강화’…농협은행 노형금융센터 개점

심재웅 기자 2024. 2. 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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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가 1일 노형타워(노형동)에서 노형금융센터(센터장 강권우) 개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고우일 본부장, 강권우 센터장, 김성범 농협중앙회 이사(서귀포 중문농협 조합장),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갑) 등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기존 노형지점을 기업금융 전문 기능을 갖춘 금융센터로 새로 단장함으로써 기업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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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
고우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왼쪽 세번째부터), 강권우 노형금융센터장,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범 농협중앙회 이사(맨 오른쪽) 등이 노형금융센터 개점을 축하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가 1일 노형타워(노형동)에서 노형금융센터(센터장 강권우) 개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고우일 본부장, 강권우 센터장, 김성범 농협중앙회 이사(서귀포 중문농협 조합장),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갑) 등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기존 노형지점을 기업금융 전문 기능을 갖춘 금융센터로 새로 단장함으로써 기업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에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본다.

1991년 같은 자리에 개점해 30년 넘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노형지점은 기존 1층 점포를 개인금융 창구로 활용하고, 2층에 기업금융RM센터를 새로 만들어 기업금융 추진에 전념한다.

강 센터장은 “도 경제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금융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지역민과 상생하는 ‘문화 점포’로도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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