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서울 잇는 2층 전기버스, 6일부터 운행… 서울 출퇴근 시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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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와 서울을 잇는 2층 전기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했던 시는 오는 6일부터는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의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한다.
이권재 시장은 "서울까지 원거리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에 대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노선 도입이 현실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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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와 서울을 잇는 2층 전기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에 나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광역버스 1311번에 2층 전기버스 2대를 도입했던 시는 오는 6일부터는 광역버스 5300번에도 2대의 전기버스를 추가 도입한다.
시는 오산 원도심과 운암지구 및 세교2지구에서 서울 강남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2층 전기버스는 저상버스로, 1층에는 접이식 좌석 3석과 휠체어 고정장치가 설치돼 교통약자들의 탑승이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친환경 광역 교통수단으로서 소음·진동이 적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단층 버스 대비 1.5배 정도 이상인 7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권재 시장은 “서울까지 원거리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에 대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노선 도입이 현실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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