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자리에 떡하니 주차…고발에도 "내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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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오!>
공동주택의 주차 시비 문제가 논란이 되기 시작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단속하거나 말거나 주차는 내 맘대로'입니다. 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민폐 주차를 일삼는 차주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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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공동주택의 주차 시비 문제가 논란이 되기 시작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이번에는 주민 모두가 힘들어하는데 제발 공론화 좀 됐으면 한다며 한 아파트 입주민의 호소가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단속하거나 말거나 주차는 내 맘대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민폐 주차를 일삼는 차주를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문제의 차량이 주차선이 아닌 통로에 주차돼 있거나 경차들만 주차하도록 표시돼 있는 경차 전용 구역에, 그것도 반만 걸친 상태로 서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파트 측에서 주차위반 스티커와 안내서로 보이는 종이를 조수석 쪽 전면 유리에 부착해 주의를 준 듯하나 해당 차량은 이마저 제대로 떼어내지 않은 채 계속 비슷한 방식으로 주차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글쓴이는 이미 두 달 전에도 '아파트 주차 빌런 처리 방법 문의'라는 글을 게재해 해당 차주의 행동을 제지하는 방법을 문의한 바 있는데요.
여전히 해당 차주는 주차 자리가 있든 없든 항상 본인 마음대로 주차하고 스티커를 부착해도 똑같다며,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호소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불법주차 하면 지게차로 떠서 치워야 한다", "뭔가 아파트에 불만이 있어서 저러는 건 아닐까", "주차 관련법 개정안이 빨리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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