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소아과 비롯한 필수의료진 분들에게"

김경림 2024. 2. 2.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구 북구 소재의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 의료진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2일 해당 병원에 따르면 한 총리가 설맞이 손편지와 선물을 보내며 "비수도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중에서 가장 환자가 많은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들께 작은 명절 선물을 손편지와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편지와 함께 소아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에게 설날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경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페이스북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구 북구 소재의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 의료진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2일 해당 병원에 따르면 한 총리가 설맞이 손편지와 선물을 보내며 "비수도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중에서 가장 환자가 많은 칠곡경북대병원 의료진들께 작은 명절 선물을 손편지와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명절이 돌아와도, 남들이 모두 쉴 때 공중을 위해 일터를 지키는 분들이 계시는데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이 대표적"이라며 "고마운 마음에 명절이 다가오면 각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격려차 방문하곤 했지만 24시간 쉼없이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혹시나 방해가 되지 않을까 마음이 쓰였다"고 말했다.

공개된 손글씨 편지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센터 소속 의료진 26명의 이름이 적혀 있다. 

한 총리는 "위급한 소아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본인 삶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26분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아과를 비롯한 필수의료 의료진 분들이 격무에서 벗어나 일상을 누리시고, 충분히 보상받으실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편지와 함께 소아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에게 설날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