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희망나눔캠페인' 14억1000만원 모금… 목표액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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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14억1000만원을 모금, 목표액(12억2000만원)의 115%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경산시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최고액이다.
경산시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이번 캠페인엔 유치원생이 동전을 모아와 참가하는가 하면, 기관·단체·기업, 그리고 각종 시상금을 내놓은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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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14억1000만원을 모금, 목표액(12억2000만원)의 115%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경산시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최고액이다.
경산시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이번 캠페인엔 유치원생이 동전을 모아와 참가하는가 하면, 기관·단체·기업, 그리고 각종 시상금을 내놓은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졌다.
또 여러 단체에서 식료품·화장품·생필품 등을 기부했고, 연탄‧김장 배달 등 봉사활동도 줄을 이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과 기업·단체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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