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폭행' 전 야구선수 정수근 불구속 기소

박서경 기자 2024. 2. 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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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시던 남성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특수상해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A 씨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건과 별도로 정 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5시쯤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의 이마를 골프채로 친 혐의로도 입건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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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 마시던 남성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특수상해 혐의로 정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 마시던 지인 A 씨의 머리를 병으로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정 씨는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A 씨에게 사과 내용이 담긴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과 별도로 정 씨는 지난달 20일 새벽 5시쯤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의 이마를 골프채로 친 혐의로도 입건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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