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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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영세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으로, 방지시설과 함께 법적 의무 사항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까지 설치비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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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통해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영세 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 5종 사업장으로, 방지시설과 함께 법적 의무 사항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까지 설치비 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사업장도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주택과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버너에서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거나 사용 연료를 LPG, LNG와 같은 청정연료로 전환하는 경우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하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분야별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공기 조성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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