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고향·농가주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힘모아

유건연 기자 2024. 2. 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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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합니다."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김명란)·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가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임 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두 여성단체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경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도시와 농업·농촌이 다같이 함께 성장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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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고향기부금 200만원 기부⋯적극 홍보 다짐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장(앞줄 왼쪽), 강정미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장(앞줄 오른쪽), 임도곤 경북농협본부장(뒷줄 맨 오른쪽) 등이 2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합니다.”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김명란)·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가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농협과 두 여성단체는 2일 경북농협본부에서 개최한 1분기 합동 이사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응원하며 기탁식과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사회에 참석한 임도곤 본부장과 두 단체 임원 40여명은 고향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올해 중점 추진 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은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 봉사 단체로 농촌 일손돕기와 각종 재해 복구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중식 지원 등 농업·농촌의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 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두 여성단체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경북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도시와 농업·농촌이 다같이 함께 성장하고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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