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정보 유출 의혹’ 수사관·SPC 임원 구속영장

KBS 2024. 2. 2. 17: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수사 정보를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SPC 임원과 수사관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검찰수사관 김 모 씨에 대해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SPC 임원 백 모 씨에 대해서는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씨는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검찰 수사 대상이었던 SPC그룹 측에 각종 수사 정보를 누설하고, 대가로 수백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백 씨는 김 씨로부터 수사 정보를 받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