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낙연 신당에 "개혁 공통분모 찾아야…갈수록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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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2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개혁미래당과 연대와 관련해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우리가 개혁 정책들을 발표하는데 이낙연 전 총리 쪽에서는 통합 이야기만 하고 있다"며 "정치공학적 통합만 이렇게 주창하다 보면 과거 바른미래당 사례처럼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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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오늘(2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개혁미래당과 연대와 관련해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YTN 방송 인터뷰에서 "그냥 윤석열 피해자 모임, 이재명 피해자 모임으로 양쪽에서 합쳐진 것 같이 되어서는 굉장히 소극적 지지밖에 받을 수 없다"고 경계했습니다.
이 대표는 "결국에는 명분이 중요하다"며 "30년 뒤 대한민국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우리가 개혁 정책들을 발표하는데 이낙연 전 총리 쪽에서는 통합 이야기만 하고 있다"며 "정치공학적 통합만 이렇게 주창하다 보면 과거 바른미래당 사례처럼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 CBS 라디오에서도 개혁미래당에 대해 "불안한 것인지 숫자만 늘려간다. 덩어리를 채우기 위해서 계속"이라며 "그래서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당 허은아 최고위원이 양측의 통합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내다본 데 대해서도 "허 의원의 생각일 뿐"이라며 일축했습니다.
이기인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에 나와 본인과 천하람 최고위원을 '자강론',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통합론', 허 최고위원은 '중도'로 각각 분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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