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문체부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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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는 수도권과의 문화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의 진주시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는 것도 설명하고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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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개발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밝히고 문체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진주시는 수도권과의 문화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이 정부예산으로 편성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계획'의 진주시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는 것도 설명하고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요청했다.
진주시 사업은 진양호 풍경과 생태 자원을 활용한 '도시숲 가족힐링 충전소 구축'과 망경동 일원에 전통문화체험관과 전시관 건립을 위한 '원도심 골목관광 명소화'이다.
도시숲 가족힐링 충전소 구축은 1.2정수장 통합에 따라 유휴시설로 남을 제1정수장을 복합전시공간으로 바꿀 수 있게 광역관광 개발 계획에 반영하고, 원도심 골목관광 명소화와 관련해서는 차량정비고 형태의 다목적 전시관 건립을 건의했다.
올해 제1회 전국 교방춤 경연대회에 대한 문체부의 후원과 오는 11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진주실크유등 전시를 할 수 있게 한국관 '진주의 빛' 설치 운영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서부경남 거점 관광지로 지역문화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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