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가상 이혼 후 엄마와의 데이트

2024. 2. 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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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과 가상 이혼에 돌입한 신유정이 육아에서 벗어나 친정엄마와 데이트에 나선다.

이에 친정엄마는 "만약 그때 네가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 있었다면 어떻게든 널 보러 갔을 것"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나들이가 끝난 뒤 신유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 엄마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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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이혼할 결심
(2월 3일 日 오후 9시 30분)

류담과 가상 이혼에 돌입한 신유정이 육아에서 벗어나 친정엄마와 데이트에 나선다. 모처럼 예쁘게 차려 입은 두 사람은 연남동을 거닐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쌓는다. 이어 한 식당에 들어가 술잔을 기울이는데, 신유정은 "사실 첫 번째 이혼했을 때 내 인생이 다 끝나는 줄 알았다"며 과거의 상처를 꺼낸다. 이에 친정엄마는 "만약 그때 네가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 있었다면 어떻게든 널 보러 갔을 것"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나들이가 끝난 뒤 신유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 엄마랑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쏟는다. 반면 결혼 후 처음으로 홀로 쌍둥이 육아에 나선 류담은 쩔쩔매며 고군분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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