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달동네박물관, 내년 3월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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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은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의 증축공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한 공간이다.
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는 2025년 3월 재개관한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하여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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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은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의 증축공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한 공간이다. 1960~1970년대 서민의 애환을 보여주고 있어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다.
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는 2025년 3월 재개관한다. 총 사업비는 135억원을 투입해 공공 편의시설 등 지상 3층 규모(면적 약 2000㎡, 연면적 3640㎡)로 재건립된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하여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을 계획하고 있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 및 기념품 판매소가 조성돼 박물관 이용객뿐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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