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 찾은 한동훈 "여기 계신 분들에 지지받고 싶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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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둔 2일 경기 구리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를 했다.
이어 "이렇게 한번 들르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진 않겠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여기 계시는 분들에게 선택받고 사랑받고 지지받고 싶다"며 "저희가 공약으로서 상품권 액수를 두 배로 늘리고 여러가지 공약 준비하고 있다. 물론 미흡하겠지만 저희가 차분히 그 공약 설명드리고 여기 계시는 서민 분들, 상인 분들에게 도움 되는 정책 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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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설 명절을 앞둔 2일 경기 구리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를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시장을 돌며 손만두집에서 만두를 시식하고 직접 체크무늬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며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등 여러 팩을 구매했다. 전집 앞에 멈춰 전을 시식하고, 두부집에서는 두부 한 모를 구매했다.
그는 시장 방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설 앞두고 굉장히 경제가 어려운데 가계에 직결되는 전통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러 왔다"며 "정치인으로서 와보니 제가 여기 와서 상인 분들이 민폐도 많이 겪었을 것 같다. 그래서 저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하면 장사가 잘 안됐을 것 같아 미안해서 제가 많이 들렀다. 그래도 좀 밝게 맞아주시고 해주셔서 굉장히 고마운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렇게 한번 들르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진 않겠지만 우리 국민의힘은 여기 계시는 분들에게 선택받고 사랑받고 지지받고 싶다"며 "저희가 공약으로서 상품권 액수를 두 배로 늘리고 여러가지 공약 준비하고 있다. 물론 미흡하겠지만 저희가 차분히 그 공약 설명드리고 여기 계시는 서민 분들, 상인 분들에게 도움 되는 정책 펴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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