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올해 1000만 관광객 유치”…비전 선포식 개최

한귀섭 기자 2024. 2. 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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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나선다.

춘천시는 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히 호수지방정원, 소양강댐 호수둘레길, 가마골 생태탐방로, 의암호수변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미디어아트 등 호수에 관광을 입혀 국가대표 호수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753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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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춘천시 제공광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나선다.

춘천시는 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남 전 설레임부터 춘천과 함께하기까지 과정을 4개 분야로 나눠 정책을 추진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이박물관을 열린관광지로 조성한다. 이에 더해 온라인 및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 내에 해외 자매도시와 연계한 국제관을 운영하는 등 춘천 내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세계화한다.

특히 호수지방정원, 소양강댐 호수둘레길, 가마골 생태탐방로, 의암호수변 출렁다리, 근화수변 문화광장숲, 미디어아트 등 호수에 관광을 입혀 국가대표 호수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3년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753만 명이다. 평균 체류시간 257분, 평균 체류 일수는 1.63일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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