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총상금 1200만달러로 증액…미국 앨리와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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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여자오픈의 총상금이 3년 연속 증액된다.
앨리는 USGA와 US오픈, US여자오픈 등의 후원을 맡는다.
앨리의 후원으로 US여자오픈 총상금은 1100만달러에서 1200만달러(약 159억원)로 늘었다.
US여자오픈은 2021년까지 총상금이 550만달러에 불과했으나 최근 3년 연속 상금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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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여자오픈의 총상금이 3년 연속 증액된다.
USGA는 2일(한국시간) 미국 금융회사 앨리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앨리는 USGA와 US오픈, US여자오픈 등의 후원을 맡는다.
앨리의 후원으로 US여자오픈 총상금은 1100만달러에서 1200만달러(약 159억원)로 늘었다. 이는 여자골프 사상 최다액이다.
US여자오픈은 2021년까지 총상금이 550만달러에 불과했으나 최근 3년 연속 상금이 올랐다.
다만 남자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의 경우 총상금이 2000만달러(약 265억원)에 달해 격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USGA의 마이크 완 최고경영자(CEO)는 "앨리와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US여자오픈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올해 US여자오픈은 5월30일부터 나흘 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열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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