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생일 기념 가족외식 “솔직히 깜빡, 미안해 여보 사랑해”

권미성 2024. 2.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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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게 이실직고했다.

2월 1일 백지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임이 아빠 생일이라서 가족 외식 '테라스룸서울' 매우 만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특히 정석원이 자신의 생일파티가 만족스러운 듯 장난기 가득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백지영은 사실 정석원의 생일을 깜빡했다고 고백해 반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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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지영 딸 하임(왼쪽), 정석원/백지영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백지영 딸 하임(왼쪽), 정석원/백지영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백지영 정석원 딸 하임/백지영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게 이실직고했다.

2월 1일 백지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임이 아빠 생일이라서 가족 외식 '테라스룸서울' 매우 만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석원은 딸 하임 양이 음식을 떠먹여 주자 만족해하면서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어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정석원이 자신의 생일파티가 만족스러운 듯 장난기 가득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백지영은 사실 정석원의 생일을 깜빡했다고 고백해 반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생일) 솔직히 깜빡했다. 미안해 여보. 그래도 사랑해^^"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 규현은 "하임이 어머니",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는 "형부는 여전히 멋지네. 생일 축하해요"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1년 1월 교제를 인정해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2017년 딸을 출산했고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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