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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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소방서는 겨울철 및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시작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화재 발생을 알리고 진압을 통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방설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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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겨울철 및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시작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화재 발생을 알리고 진압을 통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방설비이다.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이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36,599건)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8%,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16.7%의 인명피해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나와 우리 가족, 더 나아가 이웃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이다.”라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함께 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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