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삼정자원,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 '라면 나눔'

500만원 상당 200박스 기부

[인천=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 삼정자원(주)은 2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는 라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정자원개발(주)는 철구조물 해체 공사를 하는 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진행 했으며, 이번 후원은 대한예술교장로회 인천중앙장로교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정자원 문선식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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